한림대·인제군, 통합정주 생태계 구축 본격화…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한림대·인제군, 통합정주 생태계 구축 본격화…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입력 2026.07.13 15:44

- 「인제형 지역 정주를 위한 통합 생태계 구축 포럼」 및 「한림 G-Lab@인제 ‘로컬브릿지-랩 in 인제’ 현장 워크숍」 연계 개최

▲ <사진: 「인제형 지역 정주를 위한 통합 생태계 구축 포럼」 기념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산학협력단이 강원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78()부터 10()까지 인제군에서 인제형 지역 정주를 위한 통합 생태계 구축 포럼한림 G-Lab@인제 로컬브릿지-in 인제현장 워크숍를 연계 개최했다.

행사는 인제군, 지역주민, 인제상인회,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지산학 프로그램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정주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민이 직접 현안을 제안하고 대학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쌍방향 협력 방식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포럼에서 도출한 정책 의제와 지역 현안을 현장워크숍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지역을 탐방하고 해결방안을 구체화했으며, 정책 논의와 현장 실증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로 구성됐으며 청년 정주, 로컬창업, 시니어 라이프케어, 스마트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 현황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인제군 김장웅 지역발전과장이 인제군 역세권 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여 KTX 원통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지역활력타운과 역세권 개발계획을 소개하고, 대학의 연구·교육 성과를 지역 발전정책과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 <사진: 「한림 G-Lab@인제 ‘로컬브릿지-랩 in 인제’ 현장 워크숍」 기념사진>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지역 상권을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와 인터뷰를 실시하고 청년 정주, 시니어 라이프, 로컬창업,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인제군과 원통전통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운영됐다. 이후 G-Lab@인제 공간에서 팀별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현장조사부터 프로젝트 기획까지 이어지는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G-Lab@인제 책임교원 이강 교수는 지역문제 해결은 대학이나 지자체 어느 한 주체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이 가진 현장 경험과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이 함께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 “이번 포럼과 로컬브릿지랩이 인제군, 지역주민, 상인회, 대학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어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모델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는 지역정주지원센터 등 교내 지원체계를 연계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현안 해결 프로그램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과 워크숍에서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는 G-Lab@인제 연구과제, 리빙랩, PBL 및 비교과 프로그램 등으로 고도화하고, 인제군의 정책과 사업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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