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동해시와 7월 9일(목)부터 이틀간 동해 현진관광호텔에서 ‘2026 한림 G-Lab@동해 & 로컬창업큐브 제1차 동해시 AI전환 포럼’을 개최했다.
2025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동해 지자체 관계자와 한림대학교 G-Lab@동해 책임교원, AI 관련 기업 대표 및 시민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G-Lab@동해를 중심으로 동해시의 AI 전환 인식을 공유하고, 대학-지자체-산업체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앞서 진행된 AI 아이디어톤에서 발굴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포럼에서 구체화하고, 후속 실증 및 로컬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포럼 세션에서는 지역AX의 필요성 및 주요 방향, 동해시 AX를 위한 CES 2026 핵심 트렌드 등 AI 전환 정책 수립을 위한 주요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AI 아이디어톤 수상작 발표 및 동해시 AI 전환 실행안 도출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별도로 마련된 2층 카라홀에서는 에듀메이커, 네페스 코코아팹, ㈜서큘러스 등 7개 기업이 참여한 전시 부스가 운영됐으며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헬스케어 적용 사례 등을 선보였다.
전시부스는 동해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관람 형태로 운영돼 지역 사회의 AI 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AI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방기석 한림대학교 공유협업센터장은 “2025년부터 G-Lab@동해를 중심으로 구축해 온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연구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림대학교는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동해시의 AI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성우 한림대학교 창업교육센터장은 “지역성장 앵커사업에 있어 로컬 창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동해시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로컬 창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AI 전환의 비전을 실제 지역 교육 현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7월 11일(토)부터 동해시 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청소년들의 AI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창의융합 스마트 AI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