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전자공학전공 연구팀, KIST와 손잡고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술 확보 나선다

명지대 전자공학전공 연구팀, KIST와 손잡고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술 확보 나선다

입력 2026.07.13 14:30

▲ 명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전자공학전공 델가도 라이마리우스 교수

▲ 모둘형 휴머노이드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반도체·ICT대학 전기전자공학부 전자공학전공 델가도 라이마리우스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주관하는 국가임무형 대형 전략연구사업(ISD)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
국가임무형 대형 전략연구사업(ISD)은 국가 전략기술과 미래 로봇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는 대형 국책 연구사업이다. 명지대 전자공학전공 연구팀은 이번 사업에서 ‘모듈형 휴머노이드를 위한 실시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및 제어 재구성 기술 개발’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제에는 명지대 전자공학과 대학원생(김건우, 김지은, 임지민, 조연후)과 학부연구생(윤재현, 백채은, 최서연, 정인우, 남장식) 등 미래 인재들이 참여 연구원으로 대거 합류해 연구를 함께 이끈다.
연구팀이 담당하는 세부 공동연구과제명은 「모듈형 휴머노이드를 위한 신체 토폴로지 인식 및 실시간 제어 재구성 아키텍처 개발」이다. 연구팀은 모듈형 휴머노이드의 신체 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체 토폴로지(Topology) 인식 기술 △실시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구조 △실시간·비실시간(RT/NRT) 통합 실행 프레임워크 △제어 재구성 아키텍처 등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로봇 하드웨어의 구성 변화에 맞춰 장치 인식과 제어 구조, 실행 환경을 실시간으로 자동 재구성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을 구현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모듈형 로봇과 휴머노이드 시스템은 물론, 차세대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임베디드 로봇 소프트웨어의 표준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제 참여는 명지대학교 델가도 라이마리우스 교수 연구팀이 KIST 주관 대형 국책 연구사업의 파트너로서 독보적인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아울러 석·박사급 인재와 학부생이 공동으로 국가 전략 과제에 참여함으로써, 실시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로봇 시스템 아키텍처, 피지컬 AI 분야에서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미래 로봇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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