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13 13:53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2026년 7월 1일 제주광역치매센터에서 치매돌봄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박영선·배선희·정나나 교수와 제주광역치매센터 박준혁 센터장, 정민영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MATCH(매치)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하여 치매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식은 양 기관 소개와 협력 분야 논의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 치매돌봄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 공동 운영 ▲치매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및 봉사활동 협력 ▲학생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치매 관련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박준혁 제주광역치매센터장은 "경복대학교 간호대학과의 협약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치매돌봄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제주와 수도권이라는 물리적 거리를 넘어 교육과 연구, 학생 교류,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교수는 "지역은 다르지만 치매예방과 치매돌봄이라는 목표는 같다"며, "거리의 한계를 디지털 기반 교육과 정기적인 공동 프로그램, 학술교류로 극복하여 학생들에게는 폭넓은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양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MATCH(매치) 동아리를 중심으로 제주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한 치매예방 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과 치매돌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