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13 09:54
상명대(총장 김종희) 일반대학원 지능정보공학과 박영제 박사과정생이 ‘2026 AI서울테크연구지원사업’ 박사과정 부문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AI서울테크연구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서울미래인재재단이 서울시의 AI 경쟁력 강화와 미래 핵심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박사과정 부문에서는 총 85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선정자에게는 1년간 4천만 원의 연구 지원금이 주어진다.
박영제 박사과정생은 ‘학생 모델 재매개변수화를 통한 교사 모델-학생 모델 용량 격차 완화 기반 지식증류 성능 향상’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이 연구는 대형 AI 모델의 지식을 소형 모델로 이전하는 지식증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용량 격차 문제를 완화하고, 동일한 추론 예산에서 더 높은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경량 AI 학습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박영제 박사과정생은 컴퓨터비전과 패턴인식을 주된 연구 분야로 삼고 있으며, 지식증류, 멀티태스크 학습, 도메인 일반화 등 다양한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2024년 이후 SCI(E)급 논문 약 8편을 게재하는 등 꾸준히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박영제 박사과정생은 “이번 장학생 선정을 계기로 지식증류와 경량 인공지능 연구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실제 도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이의철 교수는 “박영제 박사과정생은 AI 모델 구조를 설계하고 개선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은 물론 구현 역량까지 갖춘 연구자”라고 평하며, “서울시 AI 연구 생태계 내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