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08 14:44
- 간호사·간호대학원생·의과대학생 미국 파견…글로벌 의료인재 양성 본격화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7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미국 UMass Chan Medical School, UMass Memorial Medical Center, Lahey Hospital & Medical Center와 함께 첫 공식 학생 교환프로그램인 ‘2026 Hallym–UMass Exchange Program’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사, 간호대학원생, 의과대학생이 참여해 미국의 임상현장과 연구실을 경험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UMass Chan 의과대학 학생들도 한림대학교를 방문해 교육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환프로그램은 2024년 한림대학교와 UMass Chan Medical School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교수·연구자 교류와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GFRC)의 국제 월간 세미나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발전시킨 결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등 미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참관하고, 시뮬레이션 교육, 신경외과, 임상연구센터(CRC),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의료 인공지능(AI) 및 디지털헬스 연구 등을 경험하게 된다.
UMass Chan Medical School은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의과대학으로 일차의료, 의료 인공지능, 중환자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양 기관은 디지털 헬스와 AI 기반 의료혁신 분야의 공동연구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림대학교 의료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사업단장은 “이번 교환프로그램은 교육과 연구, 임상을 아우르는 글로벌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헬스 분야의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해 세계적 수준의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