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08 11:17
-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광주보건대와 박사과정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보건대에서 실무 중심의 전문기술석사과정을 마친 우수 인력을 학술·연구 중심의 삼육대 박사과정으로 연계해, 보건의료 전문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손애리 대학원장, 황윤정 부원장, 송장호 물리치료학과 교수, 광주보건대 이동진 보건전문기술대학원장 겸 물리치료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기술석사과정 연계 및 박사과정 진학 협력 체계 구축 △대학 교육과정 운영 및 현장 연계 교육 지원 △임상현장전문가·임상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학술대회·세미나 개최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광주보건대 이동진 보건전문기술대학원장이 삼육대 대학원 물리치료학과 박사 출신이라는 점이 계기가 됐다. 삼육대의 우수한 교육·연구 시스템을 직접 경험한 동문이 소속 대학의 우수 인재들을 모교의 심화된 박사과정으로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보건의료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삼육대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인재 양성에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란 기대다.
삼육대 손애리 대학원장은 “광주보건대의 우수한 석사 인재들이 삼육대에서 학문적 깊이를 더해 현장과 학계를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보건대 이동진 보건전문기술대학원장은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보다 체계적인 학문적 성장 경로를 제공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공유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보건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소재한 보건의료 전문대학이다. 지난해 4개의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 인가를 받아 올해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고숙련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