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산업 연계 AI 교육으로 초·중·고 디지털 역량 강화
덕성여자대학교(총장 민재홍)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새싹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교강사 역량강화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덕성여대는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평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교육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AI 기술을 예술, 인문학, 다문화 감성과 융합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교육 연계성과 교육과정의 차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덕성여대는 2026년에도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교강사 역량강화 연수는 지난 6월 27일 덕성여대 차미리사기념관에서 교강사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2026년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초등·중등·고등 분과별 AI 특화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전문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교육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대응 절차와 위험 요소 점검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 덕성여대가 운영하는 학교급별 AI 특화 프로그램은 AX(AI Transformation) 산업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roject-Based Learning, PBL)으로 구성된다.
초등 프로그램인 ‘Project NovaNode: 우주 데이터센터 AI 챌린지’는 디지털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센터의 역할을 이해하고, 미래 우주 데이터센터를 배경으로 다양한 운영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등 프로그램 ‘Project BioRhythm: 헬스케어 AI 챌린지’는 생체 데이터를 직접 측정하고 분석해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설계하는 바이오 융합 프로젝트다.
고등 프로그램 ‘Project MindTrace: 광고 데이터 AI 챌린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이트래킹(시선추적) 기술을 통해 시선 데이터를 분석·해석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개선하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난해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덕성여대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적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책임자인 박주연 덕성여대 디지털교육공학센터장은 “올해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AX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기술의 원리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이해하는 AI 문해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AI 교육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덕성여대 디지털새싹 사업단은 이번 교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