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튀르키예·베트남 등 8개국 63명 참여 … 전통 한방문화·웰니스 콘텐츠 체험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의 대표적인 관학협력 모델인 동의한방촌이 해외 교육·연구 네트워크의 한방 웰니스 체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동의한방촌은 최근 대구한의대학교 글로벌 파트너 대학 교수단 63명을 초청해 한국 전통 한방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우즈베키스탄(15명), 튀르키예(12명), 몽골(10명), 베트남(10명), 인도(5명), 태국(5명), 중국(4명), 일본(2명) 등 8개국 교수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방 에센스 화장품 만들기와 한방 약차 오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약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형 웰니스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특히 한약개발학과 이양숙 교수가 진행한 한방 약차 오감 체험에서는 한약재의 특성과 활용법, 일상 속 건강관리와 연계한 한의약의 지혜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교수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국 한방의 역사와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환송 행사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한 다국어 안내가 이해를 돕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한방이 치유, 화장품, 약선음식, 웰니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글로컬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구 동의한방촌장(대구한의대학교 동의한방촌사업단장)은 "동의한방촌이 글로벌 한방 웰니스 교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의약 콘텐츠와 국제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한방촌은 '대한민국 한방의 꽃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한방 웰니스 체험, 한방 화장품 제작, 약선·약차 체험 등 15개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운영하며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한방 웰니스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