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03 13:30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가 지역사회 연계에 있어 핵심 중 하나인 주민자치회와의 협약을 월곡1동으로 확대하며 '성북 컬처로드 크로싱 사업'의 기반을 확보했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지난 6월 27일 성암중앙교회에서 열린 주민총회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만나 내년부터 학교와 월곡1동이 서울시 '1주민자치회 1학교'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의 핵심은 지역 주민과 재학생이 함께 월곡1동의 지역 의제를 발굴하는 것이다.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주민의 생활 기반 경험을 융합 발전시킴으로써 지역사회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문화 상생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동덕여대가 기존의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보다 확장한 것이다. 앞서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월곡2동 주민자치회와 '상권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엔 동덕여대 RISE사업단 리빙랩 RISE센터가 이를 월곡1동으로 확장한 것이다. 상권살리기에 더해 청·중장년 세대 간 교류 협력 심화도 함께 진행한다. 동덕여대는 대학의 자원을 성북 지역 발전에 통합적으로 활용한다는 의미의 '성북 컬처로드 크로싱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새로운 대학 비전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 과제를 추구해 왔다"며 "성북구 월곡동이 더욱 발전하는 주민들의 삶터가 되도록 역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덕여대 RISE 사업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 등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동덕여대 리빙랩 RISE 센터는 향후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연계의 대표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