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03 11:15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AI 대전환 시대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 『MJU 2030』을 수립하고, AI 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MJU 2030』은 기존 발전계획인 『MJU 2025 3.0』의 성과를 바탕으로 AI를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대학 운영 전반에 접목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전계획의 핵심은 AI 기반 교육혁신이다. 명지대학교는 총장 직속 AI·AX 컨트롤타워(특성화 사업단)를 중심으로 대학 차원의 AI 특성화 전략을 총괄하고,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과정도 AI 시대에 맞춰 개편한다. 공학계열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술·체육 등 모든 학생이 전공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X 융합 브릿지 교과목을 2030년까지 누적 150개 수준으로 확대하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AI 기초·활용 교양교육을 의무화해 AI 교양 필수 이수율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AI를 이해하고 전공과 융합해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도 강화한다.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확대하고, 예비 창업지원금(Seed Money)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RISE 사업과 연계한 특화 마이크로디그리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명지대학교는 올해를 『MJU 2030』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단계로 설정하고, AI 중심 교육체계와 추진 조직을 단계적으로 갖춰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은 물론 대학 운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AI-Native 미래형 스마트 캠퍼스를 구현하고, 글로벌 AI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AI 중심대학으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