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03 10:14
- 2026년 앵커체계로 개편 대응... 수도권 슬립랩, 충청권 바른메드, 동남권 퍼블릭케어 등과 초광역 산학협력 교육모델 제시
경복대학교는 지난 6월 27일 부산성모병원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대전·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재직자 47명을 대상으로‘AI를 활용한 수면다원검사 전문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복대학교 앵커 사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임상병리학과와 Heyer Academy가 공동으로 기획·운영했다. 특히 수도권의 슬립랩(대표 이병욱), 대전의 바른메드(대표 박근수), 부산의 퍼블리케어(대표 신정훈) 등 수면 검사와 양압기 관련 산업체가 함께 참여해, 대학과 산업체가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한 산학협력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2026년부터 RISE 사업이 앵커 체계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강조되고 있는 초광역 협력 교육모델이라는 것과 지역 간 산업 수요를 연결하는 초광역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흐름에 맞춘 교육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실무 적용성을 높였고, 기존 수면 검사 교육에 생성형 AI 활용법을 접목해 현장 실무자가 검사 결과를 구조화하고 보고서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Heyer Academy는 수면검사 및 양압기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정 구성에 협력했으며, 지역별 산업체는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과 교육 수요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일회성 강의가 아니라, 대학의 전문교육 역량과 산업체의 실무 네트워크를 결합한 산업체 맞춤형 재직자 교육 플랫폼으로 충분한 역할이 기대된다.
신정훈 퍼블릭케어 대표는 “이번 교육은 수면다원검사의 표준화된 검사와 해석 역량이 중요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실천한 산학협력의 우수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Heyer academy는 경복대학교와 함께 전국적으로 재직자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대진 앵커사업단장은 “2026년 RISE 사업이 앵커 체계로 개편되면서 대학의 역할은 특정 지역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산업 수요를 중심으로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수도권, 충청권, 동남권 산업체와 협력해 대학의 교육 역량을 초광역으로 확산하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문인력양성에 기여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