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학생 창업팀 'Creo',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대상

한국공학대 학생 창업팀 'Creo',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대상

입력 2026.07.03 10:08

- 전국 20개 대학 창업팀 참가… 고객 인터뷰 기반 사업모델로 최고 평가
- 운동시설 회원·트레이너 소통 플랫폼 'PROT' 개발… 학생 창업 역량 입증

▲ 한국공학대학교 창업팀 'Creo'가 '2026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공학대학교 창업팀 'Creo'가 '2026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사업 아이템 'PROT'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 'Creo'가 지난 6월 26일 열린 '2026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산업은행과 산은나눔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전국 20개 대학의 창업팀이 참가해 한 학기 동안 개발한 사업 아이템과 교육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공학대 Creo팀(팀장 김주한, 팀원 용선우·문수경·이경석·김준수, 지도교수 박종석)은 운동시설에서 회원과 트레이너 간의 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 'PROT'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최규동 Corent Technology Korea 대표(교육자)와 김영범 VBS드림연구소 대표(멘토)의 지도를 받아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켰다. 특히 초기 가설 검증을 위해 총 140명의 고객을 직접 인터뷰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선(Pivoting)하며 고객 중심의 사업모델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 김주한 학생은 "처음에는 막연한 가설에서 출발했지만 140명의 고객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아이템을 발전시켜 온 과정이 대상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는 창업 교과목 운영과 창업동아리 지원, 창업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Creo팀의 대상 수상 역시 실전 중심 창업교육의 성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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