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02 16:12
- 제14회 중앙 의혈언론인상에 백준무·임재혁 기자
- 특별상 백선희 의원, 공로상 이종훈 동아B&M 대표 수상…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도
중앙대학교 언론동문회(이하 중언회)가 2026년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지난 1일, 정기총회와 함께 모교를 빛낸 언론인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날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2026 중언회 정기총회 및 제14회 중앙 의혈언론인상 시상식’에서는 동문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차기 중언회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중언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는 노효동(영어영문 88) 연합뉴스TV 보도국장이 추대됐다.
지휘봉을 넘겨준 이종훈(불어불문 86) 직전 회장(동아일보 마케팅본부장 겸 동아B&M 대표)에게는 지난 2년간 동문회의 내실을 다지고 결속을 도모한 공로를 기려 전 동문의 마음을 담은 ‘공로상’이 수여됐다.
중앙대의 교육 이념인 ‘의와 참’을 현장에서 실천한 젊은 언론인에게 주어지는 ‘제14회 중앙 의혈언론인상’의 영예는 백준무(신문방송 05) 세계일보 기자와 임재혁(공공인재 17) 동아일보 기자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뜨거운 취재 열정과 사명감으로 언론 발전에 기여하고 동문들의 긍지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올해 ‘특별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백선희(사회복지 87)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수상해 자리를 빛냈다.
동문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훈훈한 시간도 이어졌다. 중언회는 이날 모교 언론고시반인 ‘언필제’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미래의 언론인들을 응원했다.
한편, SBS 이일환(신문방송 92)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세현 중앙대 총장, 민병철 중언회 후원회장(중앙대 석좌교수),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등 학계와 언론계, 재계를 아우르는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