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산학연교류회 개최

충남대,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산학연교류회 개최

입력 2026.07.02 14:14

- 대학·대전시·위탁기관 관계자 참석,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협력체계 구축 논의

▲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산학연교류회 사진
충남대학교가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산학연교류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의 경쟁 심화와 환경 규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대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및 전과정 평가 교육연구센터 사업단’은 지난 6월 26일, 대전 유성컨벤션센터에서 대전지역 대학, 대전시, 정부출연연구기관, 위탁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산학연교류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및 전과정 평가 교육연구센터 사업단((단장 신소재공학과 김천중 교수, 이하 사업단)은 2024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6년 6개월에 걸쳐 과제를 수행 중이며, 매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10억, 대전광역시로부터 총 4.8억, 충남대로부터 총 2.52억 규모의 대응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대가 주관기관으로 국립한밭대가 공동기관, 위탁기관인 에프씨피, 나노신소재, 스마트에코,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라서 유럽을 필두로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R&D 단계의 차세대 이차전지의 환경영향을 선제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이차전지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사업단은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난제 해결을 위한 핵심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전과정 평가를 통해 친환경 이차전지 개발 및 기존 리튬 이차전지에 대한 불만족에 대응하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문 혁신 기술 인력을 80명 이상 양성·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산학연교류회’는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활성화와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대학과 출연연,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충청 지역내 우수 공공기술의 발굴과 사업화, 기술이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이차전지 산업, 탄소중립 실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국가 핵심 전략 산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기존 리튬이차전지의 한계를 뛰어넘을 차세대 이차전지 원천 기술과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과정 평가(LCA) 및 리사이클링 공정 기술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공공기술 발굴 및 매칭, 기술사업화 인력 공동 역량 강화, 중대형 기술사업화 프로젝트 기획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천중 친환경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및 전과정 평가 교육연구센터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될 융합형 석·박사 전문인력들이 앞으로 산업 현장의 애로 기술 해결과 차세대 이차전지 밸류체인의 초격차 기술을 이끄는 주역이 됨으로써 지역 대학, 기업, 연구소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충남대 차세대 이차전지 인력양성 연구센터 중심으로 대전·충청권 등 이차전지 참여, 협력 기업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활성화시켜, 지역 중심의 대학-기업-연구소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가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향후 정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산·학·연 전문가와 긴밀한 소통과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실무 중심의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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