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02 13:55
- TU GAIA센터 주관 네트워킹 데이 개최…기업 대표 등 60여 명 참석
- 공동기기원 시설 견학·기업지원사업 소개…반월·시화 산단 상생 기반 확대
한국공학대(총장 황수성)가 시흥시 소부장 기업들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반월·시화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한국공학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일 TU 리서치파크 산학협력관 컨퍼런스룸에서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와 함께 ‘산학협력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TU GAIA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협회 소속 소부장 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소부장 산업 경영인과 한국공학대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학대는 TU GAIA센터를 중심으로 지·산·학·연·관·민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와 대학의 연구·인력 역량을 연계할 계획이다.
행사는 황수성 총장의 환영사와 김석원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응태 산학협력단장이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김경민 첨단반도체패키지-PCB센터장이 공동기기원 운영 현황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융복합시험분석센터와 첨단반도체패키지-PCB센터 등 공동기기원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한국공학대는 이번 견학이 대학의 첨단 장비와 연구 인프라를 기업 현장과 연결하고, 공동 연구와 기술 지원으로 이어질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공학대는 앞으로도 TU GAIA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소부장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학의 연구 역량과 전문 인력을 산업 현장과 연계해 반월·시화 산업단지 소부장 산업 생태계의 성장과 지역 동반성장 협력 체계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원 수석부회장은 “소부장 산업 경영인과 한국공대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반월·시화 산업단지 소부장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수성 총장은 “지·산·학·연·관·민 얼라이언스 구축과 확대를 통해 지역 소부장 기업과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연구·인력 역량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대 TU GAIA센터는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해 ‘AX 기반 자율제조’ 기술 실증과 디지털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AI·데이터·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지역 제조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liance’의 약자로, 경기도 내 대학과 산업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의미한다. 경기도는 RISE 사업과 연계해 주요 대학에 GAIA센터를 두고 지역 산업의 혁신과 부흥을 도모하고 있다. GAIA 5대 대학은 한국공학대, 성균관대, 경희대, 아주대, 한양대 ERICA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