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인데 연구인력으로 꽉 찼다, 충남대 ‘ORCA 세미나’ 개최

방학인데 연구인력으로 꽉 찼다, 충남대 ‘ORCA 세미나’ 개최

입력 2026.07.02 10:11

- 학내 연구인력 대상, ORCA 핵심 장비 소개 및 Lab Tour 진행
- 개방형 산학연 협력 플랫폼 ‘글로컬 IoC센터’ 본격 활성화

▲ ORCA 세미나 사진
충남대학교 캠퍼스 내에 연구·산업·교육이 융합된 개방형 산학연 협력 플랫폼인 ‘글로컬 IoC센터’의 산하 장비센터 ORCA가 보유한 첨단 바이오 장비의 적극적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돼 학내 연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 연구처는 7월 1일, 산학연교육연구관 DSC홀 및 ORCA에서 ‘ORCA 세미나(ORCA Introduction Seminar)’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여름 방학 중임에도 충남대 소속 교원 및 연구원, 학생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충남대는 7월 8일 학내 연구자를 포한한 지역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2차 ORCA 세미나를 개최하고, 여름 워크숍(8월), 바이오파마 데이(10월), 겨울 워크숍(12월) 등 학내외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대학과 애질런트사의 협력으로 지난 5월 19일 문을 연 오픈형 바이오제약 연구 허브(오픈형 바이오제약 연구 허브, Open Biopharma Research Hub for CNU-Agilent)의 연구 인프라 및 활용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 ‘ORCA’는 글로벌 기업인 애질런트 테크로놀로지(Agilent Technologies Inc.)가 연구 장비를 지원해 조성한 212.6㎡ 규모의 개방형 바이오 연구 협력 공간으로 분석기술 장비인 초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Agilent 1290 Infinity Ⅱ), 이온 분석 모세관 전기 영동 장치(Agilent 7100 CE) 등 16대를 구축돼 있으며, 애질런트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장비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ORCA에 구축된 총 14종의 핵심 첨단 분석 장비와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실제 장비 및 연구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Lab Tour도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ORCA 소개 및 ORCA-IoC 플랫폼 활용 프로세스-애질런트 김지훈 책임 ▲액체크로마토그래프(Bio LC, 2D-LC, MALS), Capillary Electrophoresis 소개 및 활용-애질런트 배민표 책임 ▲제약-바이오 시료에 특화된 자동화 솔류션(Brovo, RapidFire400), 질량분석기(LC/TQ, LC/Q-TOF) 소개 및 활용-애질런트 최진녕 책임 ▲세포·유전체 분석 플랫폼 소개 및 활용-애질런트 신혜경 책임 ▲ORCA Lab Tour 등이 진행됐다.
이준헌 충남대 연구처장은 “이번 ORCA 세미나는 ORCA와 글로컬 IoC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화한 충남대의 ‘인더스트리 온 캠퍼스(Industry on Campus)’ 전략을 학내 교원 및 연구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지역의 기업, 연구소의 연구 인력을 대상으로 한 개방형 세미나도 진행해 ORCA가 단순히 충남대 연구진만을 위한 인프라가 아닌, 지역의 연구 활성화와 혁신 생태계 구축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애질런트와 함께 조성한 ORCA를 시작으로 대학과 기업, 연구소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대학 캠퍼스 내에 직접 참여해 교육·연구·산업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개방형 산학연 협력 플랫폼인 ‘글로컬 IoC센터’ 전략으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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