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7.01 16:11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지난 25일 인문캠퍼스 국제관에서 한국어교육센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지대학교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단 ‘용기한걸음 메아리’가 주관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마약류 관련 법과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유학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예방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이날 활동단은 유학생들의 강의실을 직접 찾아가 마약류의 위험성, 예방 수칙,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을 담은 다국어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유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스코트 인형탈을 활용하는 등 눈높이에 맞춘 소통으로 마약류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제고했다.
이번 활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생·유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용기한걸음 메아리’는 “마약을 거절할 용기가 사회 전반에 메아리처럼 확산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결성된 명지대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단이다.
활동단 회장 최수민(중어중문학전공 22)은 “외국인 유학생들은 국가별로 마약류에 대한 법적 기준과 사회적 인식이 달라 정확한 정보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유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