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U 시크릿버스, “감자에 담은 이웃 사랑, 정방마을에 온기 전했어요”

CNU 시크릿버스, “감자에 담은 이웃 사랑, 정방마을에 온기 전했어요”

입력 2026.06.30 10:58

- 대학 구성원 40여 명, 대전 서구 정방마을서 농촌 봉사활동
- 농촌 일손 돕기와 정서 지원 통해 공감과 연대의 가치 실천


▲ 2차 CNU 시크릿버스 사진
대전·세종·충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대학교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충남대 ESG센터는 6월 29일, 2026년 두 번째 ‘CNU 시크릿버스’의 일환으로 대전 서구 정방마을(정뱅이마을) 일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충남대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충남대 ESG센터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충남대 대학 구성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2020년부터 시작해 충남대학교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CNU 시크릿버스’는 활동 장소와 내용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당일 목적지로 이동해 대학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동참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지난 2024년 여름, 수해로 심리적 위축을 겪은 대전 서구 정방마을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 참여자들은 정방마을 감자밭에서 감자 수확을 도우며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어 수확한 감자를 활용한 맞춤형 요리를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채정우 ESG센터장은 “충남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수요기반 교육·연구·혁신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현장에 늘 함께하겠다”며 “이번 시크릿버스 활동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자, 지역 공동체 회복에 작은 힘을 보태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ESG센터는 ‘CNU 시크릿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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