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6.30 09:58
- 국내 정상 이어 일본 프로 무대에서도 경쟁력 입증
국제대학교(총장 김동춘) 스포츠학부 무도전공 정유정 선수(배방 타오짐)가 국내 우슈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일본 프로 격투기 무대인 RISE에서 일본 베테랑을 누르며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정유정 선수는 지난 5월 열린 제9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6월 28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열린 ‘RISE 199’ 여자 아톰급(-46kg 계약) 경기에 출전해 일본의 베테랑 선수 고니시 에미코(CYCLONE GYM)를 상대로 시종일관 적극적인 전진 압박과 정확한 타격을 앞세워 2-0 판정승을 거뒀다.
전국 우슈 선수권 우승 직후 곧바로 일본 원정 경기에 나선 정유정 선수는 짧은 준비 기간과 원정 경기의 부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해외 무대를 마무리했다.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 이기세 학부장은 “정유정 선수는 평소 학업과 훈련 모두에 성실하게 임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학생이다. 이번 일본 원정 승리는 선수 개인의 노력과 지도자의 헌신, 그리고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환경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유정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배방 타오짐 함명권 관장(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 동문)은 “국제대학교 후배이자 제자인 유정이가 일본 원정에서 승리해 기쁨이 더욱 크다.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한 것 같아 동문으로서도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유정 선수는 “일본 RISE 무대에서도 승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항상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기세 학부장님과 교수님들, 그리고 믿고 지도해주신 함명권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국제대학교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는 태권도, 유도, 주짓수, 킥복싱, 종합격투기, 우슈, 검도, 복싱, 사격,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및 국제대회 입상 선수를 꾸준히 배출하며 스포츠 특성화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실기 중심 교육과 현장 중심 훈련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문 선수와 스포츠 지도자 양성에 힘쓰며 국내 스포츠 명문학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