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대체 못 할 디자인의 본질”... 한기대 디자인공학과, 서울 성수동서 졸업작품전 성황

“AI가 대체 못 할 디자인의 본질”... 한기대 디자인공학과, 서울 성수동서 졸업작품전 성황

입력 2026.06.29 15:55

- ‘OBJECTION!’ 슬로건으로 AI 시대 디자이너의 ‘존재 가치’ 증명
- 고공 로프 작업자 슈트·비상탈출 시스템 등 ‘디자인+공학’ 융합 작품 선보여

▲ 웨어러블 외골격 슈트 &_39;SOAR&_39;를 출품한 권현빈 박선찬 학생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디자인공학과 4학년 학생들이 6월 26일(금)부터 6월 28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OBJECTION!’ 이란 슬로건으로 2026학년도 졸업설계 작품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언더스탠드에비뉴 - 서울 성동구 서울숲 진입로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ESG플랫폼에서 운 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개관 후 800만 명이 방문했고 연간 130만 명이 찾는 성동구의 대표 핫플레이스다.
이번 전시는 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공학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졸업전시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4년간 학습한 제품디자인, 공학적 사고, 사용자 리서치, UX·서비스 기획, 구조 설계 역량을 발휘해 약 1년간 연구·개발한 우수 졸업설계 결과물을 선보였다.
‘OBJECTION!’은 생성형 AI가 이미지와 결과물을 빠르게 만들어 내는 시대에, 디자인의 본질적 역할을 다시 묻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이너는 AI에게 대체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학생들은 단순한 조형 결과물이 아니라 인간의 문제 인식과 판단, 사용자와 사회에 대한 이해, 그리고 기술을 책임 있게 활용하는 디자인의 역할을 작품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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