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6.26 15:46
- ‘초현실주의’ 주제, 예비 디자이너들의 독창적 조형 언어와 입체 오브제 역량 빛나
- 6월 23일(화) 유담관 L층 코워킹스페이스2· AEC SPACE·학술정보관서
총 75명 입상···마석고 송예린 학생 ‘대상’ 영예
6월 22일~26일 교내 유담관 L층 AEC SPACE 및 로비서 우수작 전시회
6월 29일~8월 말 교내 유담관 9층 학술정보관서 스페셜 기획으로 수상작 전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주임교수 박은정)은 6월 6일(토), 교내 수인관에서 ‘2026 전국 고등학생 창의적의상조형·창의적의상드로잉 실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외국인 학생까지 참여해 ‘창의적의상조형’과 ‘창의적의상드로잉’ 두 부문에서 ‘초현실주의’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실기대회는 고등부와 외국인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특선‘ 12명, ’입선‘ 56명 등 총 7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창의적의상조형 부문레 참가한 마석고등학교 송예린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김채은 학생, ’은상‘은 임인서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외국인 부문에서는 베트남 짠티투이빈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수상자에게는 장학 혜택도 제공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년 전액 장학금, ’금상‘은 1학기 전액, ’은상‘은 1학기 반액 장학금이 수여되었으며, ’특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함께 주어졌다.
시상식은 6월 23일(화) 오후 2시, 서경대학교 유담관 L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수상자와 가족, 지도 교사,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작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유담관 AEC SPACE 및 로비에서 전시되었으며, 이후 6월 29일부터 8월 말까지 학술정보관 9층에서 스페셜 기획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되며, 무대패션전공 홈페이지 (https://th.skuniv.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박은정 주임교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표현 기법 중심의 경쟁을 넘어 무대의상과 현대 패션 디자인을 아우르는 본교의 융복합 교육 철학을 실현하는 자리였다”며, “전문적인 미술 교육 여부와 상관없이 옷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입시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경험한 참가자들이 미래 패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서경대학교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호현)과 무대패션전공, 아트앤디자인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실기대회는 미래 패션 산업과 무대 예술을 선도할 차세대 융복합 디자이너 발굴의 장으로서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