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원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권 증진 위한 디지털 건강관리 콘텐츠 시연

한림대학교-강원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권 증진 위한 디지털 건강관리 콘텐츠 시연

입력 2026.06.26 14:49

- 장애인 만성질환 관리 콘텐츠 시연회 성황리 개최

▲ 장애인 만성질환 관리 콘텐츠 시연회 현장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강원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과 6월 25일(목) 학내 공학관 1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만성질환 관리 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을 비롯해 한림대학교 학생과 교수, 장애인 보건의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신동수 한림대 간호대학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양희 한림대 총장의 축사 ▲박희원 강원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의 격려사 ▲박성수 연구위원의 격려사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 속에 개막했다.
특강에서는 안소연 강원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호사가 ‘장애인의 건강권 알아보기’를 주제로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박혜수 글로벌프론티어리서치센터 자문위원은 ‘장애인 여성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장애여성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콘텐츠 시연에서는 장애인의 건강관리 실천을 돕기 위해 개발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건강보조식품이 아닌 건강한 식생활, 건강검진 안내, 스트레칭 및 실내운동 교육 영상, AI 기반 건강검진 분석 음성 시스템, 당뇨 발 관리 교육, 성인병 예방 및 식이관리 프로그램, 구강 건강관리 교육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시각·청각·지체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접근성 중심의 콘텐츠를 선보여 장애인의 건강정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참가자들은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며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수 교수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건강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희원 센터장은 “이번 시연회는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건강관리 콘텐츠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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