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6.26 14:39
- 4주간 어학연수·진로탐색·문화탐방
삼육대(총장 제해종)가 대학생 70명을 선발해 4주간 캐나다, 호주 대학에 파견한다.
삼육대는 지난 24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6년 파란사다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개척을 돕는 교육 사다리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8년 연속 이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 파견 인원은 타교생 11명을 포함해 총 70명이다. 지난해 60명보다 10명 더 늘어난 수치로, 사업에 선정된 전국 17개 대학 중 가장 큰 규모다.
파견 대학은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공과대(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호주 멜버른 마일스톤즈 인터내셔널 칼리지(Milestones International College) 등 3개교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내에서 2박 3일 집중교육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6월 말부터 4주간 현지에 머물며 어학연수, 진로탐색(진로교육·직업체험·기업탐방), 문화탐방, 팀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육비, 항공료, 숙박비 등 연수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췄다. 연수 종료 후에도 개별 진로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해외취업연수사업(신청해진대학)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부여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경현 부총장 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연수생들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교육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