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반도체특성화대학(ELITE) 사업단, '반도체소자제작' 교과목 신설 운영을 통한 실질적 반도체 ELITE인재양성 추진

서강대 반도체특성화대학(ELITE) 사업단, '반도체소자제작' 교과목 신설 운영을 통한 실질적 반도체 ELITE인재양성 추진

입력 2026.06.24 15:38

▲ 반도체소자제작(CMOS)과목 개설(1인 1시편 제작)

▲ 웨이퍼 세정공정
▲ 포토리소그라피 공정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반도체특성화사업단(단장 범진욱)이 ‘한국반도체산업의 초격차 실현을 위한 차세대반도체 *ELITE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부실전형 교과목 「반도체소자제작」을 전자공학과/시스템반도체공학과에서 개설·운영했다.
「반도체소자제작」은 학부생이 청정실(Cleanroom) 환경에서 CMOS 공정을 수행하며 실리콘 기반 MOSFET을 학생 개별 시편(1인 1시편)으로 직접 설계·제작·측정하는 실험 중심과목이다. 본 교과목은 단순한 공정 견학이나 장비 체험을 넘어, 반도체 소자의 물리적 동작 원리를 실제 제작 공정과 연결하고, 공정 조건과 소자 특성 간의 상관관계를 실험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수업에는 학부 4학년 46명이 11개 분반으로 참여했으며, 교수 6명과 수업조교 11명의 밀착지도로 진행되었다. 수강생 중 40명은 반도체특성화사업단이 지원하는 차세대반도체 전공트랙 및 차세대반도체 연계전공 학생으로, 사업단의 ELITE 인재 양성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질적인 반도체 소자 제작 경험을 축적했다.
학생들은 반도체 공정 환경 및 안전 교육을 이수하고, ▲포토리소그라피 공정 ▲웨이퍼 세정 공정 ▲열산화 공정 ▲확산 공정 ▲박막 증착 공정 ▲금속 전극 공정 등 반도체 제조의 주요 단위공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하였다. 특히 제작된 MOSFET 소자의 I-V 및 C-V 특성을 직접 ▲측정하고, 소자 파라미터를 분석함으로써 공정 변수와 전기적 특성 사이의 관계를 정량적으로 해석하는 역량을 강화하였다.
본 교과목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이론 중심 학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설계와 실제 공정 간의 차이를 기반으로 한 사고 확장 ▲공정 변동성 및 제조 현실성을 반영한 설계 관점 확보 ▲학생 개별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반도체 소자·공정·장비·연구개발 분야 진출에 필요한 실무 기반 역량을 체계화했다.
차세대반도체 전공트랙을 통해 참여한 박순현 학생(전자공학과 4학년)은 “반도체소자제작 수업은 저의 취업 준비과정에 가장 든든한 무기가 되었으며, 특히 공정 레시피를 개선하여 문제를 해결 했던 경험은 실제 S사 면접에서 저만의 직무 역량을 생생하게 어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책상 앞의 지식을 넘어 현장에서 통하는 진짜 실무 감각을 키우고 싶은 학우 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범진욱 서강대학교 반도체특성화사업단장은 “이번에 신규 개설한 「반도체소자제작」과목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단순한 공정 체험이 아니라 반도체 설계와 제작·분석 능력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반도체 ELITE 인재로 나아갈 것이며, 앞으로도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대학생들의 현장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취·창업 역량을 확보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을 바탕으로 2024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운영되는 사업단으로, 서강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공정·소자·설계·시스템을 아우르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학 연계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정실, 반도체 실험·설계 공간 등 실습 기반 교육환경을 확충하는 한편,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과 운영, 글로벌 세미나,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반도체 현장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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