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오는 24일(수) 춘천시와 '제5회 한림과학콘서트' 공동 개최

한림대학교, 오는 24일(수) 춘천시와 '제5회 한림과학콘서트' 공동 개최

입력 2026.06.22 15:38

- 춘천시와 공동 주최로 시민 참여 확대 및 푸드테크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 개최
-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 최낙언 식품공학전문가, 고혜영 꼼아파리 공동대표 강연

▲ 2026 한림과학콘서트 포스터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오는 6월 24일(수) 오후 2시, 학내 생명과학관 4층 강당(8433호)에서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공동으로 ‘제5회 한림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푸드테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 의료·바이오융합연구원, AI융합연구원과 춘천시 교육도시과가 주관하며, 기술과 식품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 먹거리 산업의 비전을 심도 있게 조망한다.
이번 제5회 한림과학콘서트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지식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춘천시와 공동 주최해 대학의 우수한 지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춘천 시민 모두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춘천시의 대표적인 과학 문화 행사로 도약하고 있다.
콘서트는 푸드테크의 거시적 흐름부터 일상 속 후각의 뇌과학, 지역 현지 기술 혁신 사례까지 다채로운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은 ‘World FoodTech Initiative’를 주제로,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이 맡는다. 이 회장은 인류의 먹거리 위기를 해결할 미래 핵심 산업인 푸드테크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K-푸드테크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창발가’ 육성과 글로벌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최낙언 식품공학전문가((주)편한식품정보 대표)가 ‘후각의 뇌과학: 향을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이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만 가지의 ‘향’을 명확한 단어로 묘사하기 어려운 이유를 후각의 지각 메커니즘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내며, 청중들에게 매일 먹는 음식의 맛과 향을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고혜영 꼼아파리 공동대표가 ‘막국수가 빵이 된다면: 강원의 맛, 프랑스 기술로 굽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막국수를 간편하게 빵으로 즐기고 휴게소 구운 알감자가 크로와상이 되는 등 강원의 익숙한 먹거리를 프랑스 제빵 기술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를 소개하며, 로컬 식재료가 색다른 미식 경험과 가치로 재탄생하는 혁신 과정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 외에도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조진희 마이스터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초여름의 정취와 지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연사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돼, 푸드테크에 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연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2024년 4월 첫선을 보인 한림과학콘서트는 우주, 건강, SF 콘텐츠, AI 등 과학, 기술, 인문, 예술을 넘나드는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매회 큰 호응 속에 지역의 대표적인 과학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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