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6.22 15:36
- 6월 25일(목) 한림대학교 일송기념도서관 2층 도헌 윤대원 박사 흉상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이 6월 25일(목)에 도헌 윤대원 박사 제2주기 추도식을 거행한다. 추도식은 오전 11시에 일송기념도서관 2층 도헌 윤대원 박사 흉상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식은 ▲개식 ▲묵념 ▲고인의 말씀(고인 육성) ▲추모 예절(천주교 춘천교구) ▲추모사(유기양 前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헌화·분향 ▲폐식 순으로 진행된다.
평생을 의료와 교육에 헌신해 오다가 2024년 6월 별세한 윤대원 박사는 1946년 6월 평안남도 용강에서 태어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강성심병원장,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이사장, 학교법인 일송학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의료와 고등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명예회원으로도 활동했다.
1987년 국내 최초 췌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윤대원 박사는 의료계를 선도하는 연구 기반 및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스웨덴 웁살라대학교가 주관하는 린네(Linnaeus) 메달을 아시아 최초로 받았다. 이를 계기로 한림대학교와 웁살라대학교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졌으며, 2026년에는 양 기관의 협력 성과로 한림대학교와 국립수목원에 ‘린네 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의료발전, 국민생명보호,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쓴 공적을 인정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저서로는 2024년 7월 출간한 자서전 《마이티 닥터》가 있으며, 2025년에는 추모 문집 《운명과 응전》이 발간됐다.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은 “윤대원 박사께서는 한평생을 의료 발전과 학문 연구, 그리고 인재 양성에 헌신하셨으며, 항상 의료인이자 교육자로서 환자와 학생을 향한 사랑을 실천으로 보여 주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