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6.22 14:06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방목기초교육대학은 지난 6월 17일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교양교육 혁신과 AI 활용’을 주제로 ‘2026학년도 제19차 방목 교양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AI 기술 발전에 대응해 대학 교양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AI 시대에 요구되는 교양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정부의 AI 교육 정책과 대학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지철 대학교육혁신원장이 ‘AI 시대의 대학 교양교육: 정책 동향과 국내 현황’을 발표했으며, 박근환 가천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AI 비교과 활동 사례 및 운영전략’을 자율전공학부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방목기초교육대학의 교양교육 개편과 AI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방목기초교육대학 학장보를 맡고 있는 박종성 교수가 ‘방목기초교육대학 AI 교양교육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방목기초교육대학 이보경 교수가 ‘생성형 AI와 트랜스랭귀징(Translanguaging) 접근법을 활용한 교양영어 통합 지도 사례’를, 김효정 교수가 ‘AI·기후위기 시대 교양교육의 국내외 동향과 과제’를 명지대학교 기후·에너지 전환 이니셔티브 사례를 중심으로 각각 공유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방목기초교육대학의 김제민 교수, 임보람 교수와 더불어 김희진 교수(영어), 김희진 교수(사회학)가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임연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교육의 방식과 내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대학 또한 이에 부응하는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교양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