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교육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대구한의대, 교육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입력 2026.06.22 13:56

- AI 기반 건강복지 실무인재 양성 … 28개 기업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혁신 나선다

▲ 대구한의대학교 정문 및 한빛관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전국 40개 대학만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대구한의대는 일반대학 ‘실전인재형’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AI 기반 건강복지 분야 실무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일자리 밖 청년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과 진로설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교육부 핵심 인재양성 사업이다. 선정 대학에는 교당 평균 7억 원이 지원되며, 2028년 2월까지 사업이 운영된다. 연간 100명 이상의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는 체육학과, 사회복지학과, IT 관련 학과가 참여하고, ㈜쓰리에이치를 비롯한 28개 기업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AI 기반 건강복지 코디네이터 실무인재 양성’ 모델을 운영한다. 교육부가 발표한 선정 결과에서도 대구한의대는 헬스케어 분야 대표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학은 ▲AI 기반 복지 돌봄 코디네이터 실무인재 양성과정 ▲AI 활용 학습 돌봄 실전인재 양성과정 ▲AI 스포츠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디지털 재활헬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등 4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복지·돌봄·건강서비스와 융합한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업이 교육과정 설계부터 프로젝트 운영, 현장실습, 취업 연계까지 직접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건강·복지·돌봄 분야 AI 융합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대구한의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K-MEDI 기반 헬스케어 특성화 전략과 AI 융합 교육혁신 역량이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초고령 사회 진입과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해 AI 기반 건강복지 서비스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는 평가다.
변창훈 총장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은 대구한의대학교의 건강복지 특성화 역량과 AI 융합 교육 경쟁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현장형 인재를 양성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주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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