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언어발달검사 및 치료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
- 춘천 학부모 20여 명 참여…유아 언어발달 이해와 부모 역할에 대한 공감 논의
- 오는 26일(금) 속초에서도 부모 대상 토크콘서트 개최 예정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언어청각학부 이윤경 교수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언어발달검사 및 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춘천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한 부모교육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아이 언어, 잘 발달하고 있을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8일(목)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유아기 언어발달 과정과 가정에서의 지원 방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존의 일방향적인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부모들의 실제 고민과 궁금증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언어발달 지연의 신호, 가정에서의 언어 자극 방법, 또래와의 차이에 대한 이해 등 평소 궁금했던 주제에 대해 질의하며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윤경 교수는 강연에서 유아기의 언어발달이 이후 학습과 사회성 발달의 기초가 되는 만큼, 아이의 언어발달 과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평가와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의 관심과 일상 속 상호작용이 언어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윤경 교수는 “부모들이 아이의 언어발달에 대해 막연한 걱정보다는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토크콘서트가 아이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모교육은 한림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유아언어발달검사 및 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6월 26일(금)에는 속초 체스터톤스호텔에서 속초권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번째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 사업단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유아 언어발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