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철학과 김형주 교수,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정보문화 유공 표창 수상

중앙대 철학과 김형주 교수,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정보문화 유공 표창 수상

입력 2026.06.18 15:33

▲ 김형주 교수 표창 수상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 인문대학 철학과·인공지능인문학연구소 김형주 교수가 ‘제39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문화 유공 표창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등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학이나 기술 분야가 아닌 인문학 분야 교수가 이 상을 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김형주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중앙대 HK+인공지능인문학단 연구 사업을 수행하며 ‘인공지능윤리규범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해 왔다.
특히 80회가 넘는 대중 강연을 비롯해 교내 학부와 대학원에서 인공지능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연구 성과를 사회와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환원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과정에서 집필한 저서 『인공지능윤리규범학(태학사)』은 2024년 세종도서, 2025년 디지털 소사이어티 우수도서로 잇따라 선정되며 학술적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본인의 전공 분야인 칸트 철학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국제 저서 『Kant and Artificial Intelligence』는 세계적인 칸트 철학 전문 출판사인 독일 데 그루이터(De Gruyter)에서 출간되어 국제적으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형주 교수는 “올해에도 인공지능-인문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중앙대학교의 교육 방향에 발맞추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인공지능인문학 융합전공의 인공지능 철학 강좌, K-MOOC 인공지능과 철학 강좌, 인문대학 철학과 인공지능 윤리 마이크로디그리, 독일유럽연구센터 국제 심포지엄 발표 등을 통해 관련 연구와 교육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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