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치유산업학과 대구꽃박람회 참가…현장 중심 치유산업 교육 성과 선보여

대구한의대, 치유산업학과 대구꽃박람회 참가…현장 중심 치유산업 교육 성과 선보여

입력 2026.06.18 14:23

- 치유식물·치유정원·AI 치유공간·생체신호 분석까지 융합형 치유산업 교육모델 제시

▲ 박람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학생들
▲ 박람회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생들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치유산업학과는 최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6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치유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치유산업학과는 ‘꽃과 식물로 만나는 자연치유’를 주제로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박람회 현장을 탐방하며 치유산업의 최신 동향과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관련 산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치유산업학과는 치유농업, 산림치유, 원예치유, 치유관광, 심리·예술치유 등을 융합적으로 교육하는 학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연기반 치유산업의 다양한 사례를 교육과 연구에 접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치유식물과 자연환경이 인간의 심리·정서 및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하고, 치유정원 조성기술과 원예치유 프로그램, 산림치유 콘텐츠, 치유농업 산업화 모델 등을 분석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운영된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치유식물의 기능과 활용 가치를 직접 체험했으며, 학생들은 치유콘텐츠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쌓았다.
특히 학부와 대학원을 연계한 교육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들은 학부생들의 현장활동을 지원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유효과 측정 시연을 진행했다. 생체신호 분석장비인 UBioMacpa를 활용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생리적 변화를 측정함으로써 치유서비스의 과학적 접근 가능성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은 권기찬 학과장과 김형근 교수의 지도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해 치유식물 산업 활용방안과 미래형 치유공간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과 학문을 연계한 융합형 교육성과를 도출했다.
권기찬 치유산업학과장은 “치유산업은 건강, 복지, 환경, 관광, 문화가 융합되는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치유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 치유산업학과는 치유식물, 치유정원, 산림치유, 치유관광, 디지털 치유기술, 심리·예술치유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치유산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