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 원리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체험형 교육 호응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영덕군 영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영해유치원 및 영해초등학교 전교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사업과 지역활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참여해 지역 아동들이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몽글몽글 비눗방울 정원 ▲말랑말랑 혈관 탐험대 ▲조물조물 배지 만들기 ▲비밀 액체 연구소 ▲오르락내리락 액체 엘리베이터 ▲빙글빙글! 병 속 폭풍우 ▲숨 쉬는 효모와 요술 풍선 등 7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직접 실험에 참여하며 물리·화학 현상과 인체 구조, 미생물의 역할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보고, 만지고, 관찰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실험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정숙 영해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은주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라며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하며 탐구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훈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아동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사업을 기반으로 교육·문화·복지 분야의 다양한 지역 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