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6.16 15:27
- 세종대, 서울 RISE 수행대학 28개교 중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등급 A+ 달성
- 사업전략 연계성, 성과지표 초과 달성, 창조산업 인재양성 등에서 우수성 인정
- 핵심 연구·산학협력 인프라 기반 서울시 기업·지역 자원 공유로 2차년도 사업 고도화 기대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 RISE 수행대학의 성과 목표 달성도와 사업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학별 사업 추진체계 개선과 서울시·대학 간 협력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공식 성과평가다. 평가는 서울 RISE 수행대학 28개교를 대상으로 단위과제별 실적을 넘어 대학의 RISE 사업 비전과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종대 RISE 사업단(단장 박재우)은 이번 평가에서 RISE 사업전략과 대학이 제시한 추진배경 및 사업전략 간의 높은 연계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바탕으로 성과지표 대부분을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대는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창조산업 인재양성 △지역 현안 문제해결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등 4개 단위과제를 운영했다. ‘창조산업 인재양성’ 분야에서는 AI 콘텐츠 대학원을 신설해 창조산업 인재양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앵커 기업 연계형 현장 워크플로우 이식을 통해 실무 교육을 고도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는 산업 현장과 대학 교육을 긴밀하게 연계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분야에서는 기업협업센터(ICC) 운영과 산학연 공동 연구를 기반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등의 협력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세종대 RISE 사업단은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TEAM STUDIOS SEJONG'을 비롯한 핵심 연구·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서울시 기업 및 지역사회와 공유해 자원 활용과 산학협력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 ‘지역 현안 문제해결’ 분야에서는 명지전문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은평구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분야에서는 세종대 미래교육원을 기반으로 성인학습자 대상 K-컬처 특화 평생교육을 운영했다.
세종대는 2차년도 사업에서 인공지능융합연구원 ICC를 중심으로 크리에이티브콘텐츠, 호텔관광외식ADX, 헬스케어바이오텍, 스마트로봇모빌리티 등 분야별 ICC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차 연계·융합 과제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인학습자 지원체계 강화, ICC 간 공동 협력 확대,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내실화 등 보완 과제를 함께 추진하며 지역혁신 성과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이번 A+ 등급 획득은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 참여기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울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