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효영 교수, 생산공학 분야 최고 권위 ‘백암논문상’ 수상

한국공학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효영 교수, 생산공학 분야 최고 권위 ‘백암논문상’ 수상

입력 2026.06.16 10:34

- AI 기반 반도체·스마트제조 연구성과 인정… 차세대 생산공학 연구자 선정
- 자율제조·피지컬 AI 연구 선도… 한국공학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경쟁력 입증

▲ ‘2026 대한기계학회 생산 및 설계공학부문 춘계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한국공학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효영 교수는 AI 기반 스마트제조 및 로봇 분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백암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학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효영 교수(왼쪽)가 생산공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상 중 하나인 ‘백암논문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공학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효영교수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효영 교수가 지난 5월 29일 대한기계학회 생산및설계공학부문이 수여하는 ‘백암논문상’을 수상했다.
백암논문상은 생산공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고(故) 함인영 박사가 국내 정밀·생산공학 발전을 위해 기증한 기금으로 1997년 제정된 상이다. 최근 3년 이내 한국정밀공학회,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SCI(E)급 국제학술지 등에 게재된 논문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설계 및 재료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만 45세 이하 연구자 1명에게 매년 수여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김효영 교수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 반도체 장비 진단, 산업용 로봇, 자율제조 시스템 등 생산공학 분야의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며 학술적 성과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함께 높여 왔다. 특히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정밀 가공기술과 스마트 제조 시스템 연구를 통해 제조 공정의 자동화, 품질 향상, 생산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축적해 왔다.
김 교수의 연구는 인공지능, 로봇제어, 정밀가공, 제조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공학 분야를 융합해 실제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 방향은 전통적인 생산공학 기술을 AI·로봇 기반의 지능형 제조기술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공학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에서 AI 팩토리 연구센터를 운영하며 기계·메카트로닉스·산업공학 분야 교수들과 함께 미래 제조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율형 제조 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효영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함께 연구를 수행한 연구실 학생들과 동료 교수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학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제어공학, 컴퓨터공학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산업용 로봇, 반도체 장비, 스마트 제조,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등 미래 산업을 이끌 실무형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김효영 교수의 백암논문상 수상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추진해 온 AI·로봇·스마트제조 분야 연구와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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