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학과, 융합 나노디그리 ‘휴먼-애니멀 웰니스 전문가 양성 과정’ 개설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학과, 융합 나노디그리 ‘휴먼-애니멀 웰니스 전문가 양성 과정’ 개설

입력 2026.06.16 10:22

-초고령사회·1인 가구 시대, 반려동물 활용 건강증진 전문가 키운다
-사람-동물 상호작용(HAI) 기반…건강증진·정신건강·사회적 처방 전문가 양성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2027년 2월 졸업자부터 디지털 배지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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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반려동물학과는 휴먼-애니멀 웰니스(Human-Animal Wellness)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사람과 동물의 상호작용(Human-Animal Interaction, HAI)을 이론적 토대로, 건강증진·사회적 연결·공동체 회복 역량을 갖춘 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은 단순한 가족 구성원을 넘어 신체 건강,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건강 자원(Health Asset)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과정은 이 같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반려동물학과를 중심으로 보건의료행정전공·상담심리학과·사회복지학과가 공동 참여하는 융합형 나노디그리 교육 모델로 설계됐다.
교육과정은 ▲반려동물학과 '도시, 동물, 인간' ▲반려동물학과 '동물매개치료' ▲보건의료행정전공 '지역사회보건과 건강도시' ▲상담심리학과 '사회심리학' ▲사회복지학과 '정신건강사회복지론' 등 5개 필수 교과목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사람과 동물의 공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활용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 정신건강 지원, 지역사회 웰니스 사업 운영, 건강도시 정책 및 커뮤니티 구축에 이르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과정 이수자는 반려동물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자, 동물매개활동 전문가,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담당자,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운영자, 반려동물 친화 커뮤니티 기획자, 건강교육 콘텐츠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기존 반려동물 관련 교육이 훈련·미용·행동교정 등 동물 중심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과정은 사람과 동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의 건강증진과 동물의 복지 향상을 함께 추구하는 '휴먼-애니멀 웰니스' 관점의 융합 교육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디지털 배지가 발급된다. 디지털 배지는 학습자의 전문 역량과 교육과정 이수 성과를 온라인상에서 공식 인증하는 디지털 자격 증명으로, 취업·경력 개발·개인 포트폴리오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2027년 2월 졸업자부터 적용된다.
이선주 반려동물학과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동반자를 넘어 인간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웰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휴먼-애니멀 웰니스 과정은 반려동물·보건·심리·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융합 교육과정으로, 건강증진과 사회적 처방 분야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5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상담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https://go.sdu.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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