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빌인텍, 국토교통부 ‘AI 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선정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빌인텍, 국토교통부 ‘AI 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선정

입력 2026.06.16 10:08 | 수정 2026.06.16 10:08

– 에이전틱 AI 기반 생활도로 안전관리 서비스 실증 본격화
– 핀텔·현대건설·양주시와 컨소시엄 구성, 생활도로 충돌예측·대응체계 실증 추진
– 교통안전 효과평가 및 서비스 운영모델 개발 수행
– 실증 성과 기반 전국 지자체 확산 모델 마련 기대

▲ 에이전틱 AI 기반 생활도로 충돌예측 대응 서비스 개념도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인 교통·모빌리티 데이터 전문기업 모빌인텍(대표 홍지연/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연구교수)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AI 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여 ‘자율판단형 에이전틱 AI 기반 충돌예측·대응 체계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도로의 교통안전 문제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기 위한 실증사업으로, 에이전틱 AI 기반 위험상황 인지·예측 기술의 조기 상용화와 도시 안전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의 핵심은 보행자, 차량, 개인형이동장치(PM), 배달로봇 등 다양한 이동객체가 혼재하는 생활도로 환경에서 에이전틱 AI가 위험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특히 위험상황 발생 시 객체 특성에 맞는 안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사후 대응 중심의 교통안전 체계를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핀텔이 주관기관을 맡고, 스마트시티 및 도시인프라 전문기업 현대건설과 교통·모빌리티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모빌인텍이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 수요처인 경기도 양주시는 실증 대상지 제공과 현장 운영을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양주시 생활도로를 대상으로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인 모빌인텍은 사업에서 ▲실증 운영 시나리오 설계 ▲서비스 운영 및 모니터링 ▲교통안전 성과평가 ▲사전·사후 효과분석 ▲확산모델 개발 등을 담당한다. 특히 단순한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고, 위험상황 발생건수, 근접위험 발생빈도, 보행자 위험행동, 위험구간 체류시간, 이용자 체감안전도 등 다양한 교통안전 지표를 활용하여 에이전틱 AI 기반 안전서비스의 실질적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지자체가 도입 가능한 생활도로 안전관리 모델과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실증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활도로 내 위험상황 발생 특성, 이동객체 간 상충행동, 위험구간 분포 등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과학적인 교통안전 정책 수립과 시설 개선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체계 구축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연구교수인 모빌인텍 홍 대표는 “이번 사업은 에이전틱 AI 기술을 활용하여 생활도로의 교통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새로운 안전관리 모델을 검증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도로 안전서비스 확산과 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정책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빌인텍은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은 ‘2026년 서울 임팩트 트랙 시스템’ 입주기업으로서 교통안전, 도로안전 및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데이터 기반 혁신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도로 위험도 분석, 보행안전 서비스 및 AI 기반 교통안전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생활도로 안전관리 모델의 전국 확산과 스마트시티 안전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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