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인문학연구소, ‘AI 기반 교육 콘텐츠 및 교수·학습 지원 도구 개발’ 특강 개최

한림대 인문학연구소, ‘AI 기반 교육 콘텐츠 및 교수·학습 지원 도구 개발’ 특강 개최

입력 2026.06.12 15:23

▲ 2026-1 AI 인문교육 특강 포스터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인문학연구소, 디지털인문학연구소, AI에듀테크센터는 6월 10일(수) 글로컬대학30의 후원을 받아 공동 주최로 ‘AI 기반 교육 콘텐츠 및 교수·학습 지원 도구 개발’ 주제의 특강을 개최했다. 광주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신동광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바이브 코딩 기반 웹 앱 개발 및 활용 방법을 소개했으며, 교수자가 AI를 활용해 직접 교육 콘텐츠와 학습 지원 도구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강의 핵심 주제는 ▲PPT 자동 제작 ▲수준별 스토리 생성 ▲말하기 자동채점 앱 개발 ▲쓰기 자동채점 도구 개발 ▲설문 앱 제작 ▲수능영어 자동문항 생성 앱 제작 등 여섯 가지로 구성됐다. 신동광 교수는 NotebookLM, Gemini, ChatGPT(GPTs),  Google AI Studio, Google Apps Script, Claude 등 다양한 AI 플랫폼을 연계한 구체적인 실습 절차와 프롬프트 예시를 단계별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PPT 제작 세션에서는 Behance에서 디자인을 캐치한 뒤 Gemini로 분석한 영문 프롬프트를 NotebookLM에 적용해 40페이지 이상의 슬라이드를 자동 완성하는 워크플로우가 소개됐으며, VocaRank Builder·Graded Vocabulary Builder를 연동한 GPTs 기반 수준별 영어 스토리 생성기도 함께 시연됐다.
말하기 자동채점 분야에서는 Google AI Studio Build 기능으로 발음·유창성·언어 사용·내용 충실도를 자동 채점·피드백하고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실시간 기록하는 스피킹 채점 대시보드가, 쓰기 자동채점은 GPTs Knowledge에 루브릭·샘플 답안을 등록해 4개 영역 자동 평가 및 수정 제안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각각 시연됐다.
설문 앱 제작 세션에서는 Google Apps Script·Gemini API 연동으로 학생·교사·학부모 맞춤형 설문 웹 앱을 생성하고 응답 결과를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자동 기록하는 방법이 안내됐다. 수능영어 자동문항 생성 앱은 Google AI Studio에 기출 문항 데이터를 학습시킨 후 문항·소재·난도·지문 길이 조건을 설정하면 실제 수능 형식에 상응하는 문항과 정답·해설이 자동 산출되는 시스템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양태근 한림대학교 인문학연구소장은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도구를 교수자가 주체적으로 설계·운용하는 바이브 코딩이 얼마나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는지를 실연하는 현장 실습형 특강이었다”며 “2025년 관련 특강에서는 웹 기반 앱 설계에 몇 달의 시간이 필요했었는데 이제 2~3시간이면 더욱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는 획기적 발전이 일어났고 AI 응용에서 융합형 교육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받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했다.
참여한 교수진들 또한 “단순한 AI 활용법을 넘어 교육과정과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도구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유익한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는 앞으로도 AI와 교육의 접목을 위한 다양한 학술 교류와 연구 활동을 지속해서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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