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6학년도 1학기 서비스러닝 최종 발표회 개최

서울시립대, 2026학년도 1학기 서비스러닝 최종 발표회 개최

입력 2026.06.12 14:10

- 대학·기관·지역사회 삼자 협업으로 새로운 공헌의 장을 열다
- 2026학년도 1학기 서비스러닝 최종발표회에서 7개 교과목, 지역사회 문제 해결 성과 공유

▲ 환경생태학–어린이도서관꿈틀–서울시자원봉사센터‘테라리움에 담아보는 생태이야기’
▲ 영어딕션과 영미가곡 – 성북참요양병원 ‘5월의 힐링 음악회’ 현장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 교육 모델인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이 10년의 성취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다가올 10년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학기 참여 학생들의 열정과 성과가 지역사회 곳곳에 새로운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첫발을 뗀 서울시립대 서비스러닝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배우고 기여하는 실천적 인재’를 길러내는 대표적인 교육 혁신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학기에는 인문, 사회, 자연, 예체능을 아우르는 총 7개 교과목이 개설되어 학생들이 쌓아온 전공 전문성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했다. ▲세무종합설계(최원석 교수) ▲환경생태학(우수영 교수) ▲정치학(김민정 교수) ▲외교학(황지환 교수) ▲심리학의이해(전주람 교수) ▲대학글쓰기(곽상인 교수) ▲영어딕션과 영미가곡(김강미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환경원예학과의 <환경생태학> 교과목이 주목받았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대학연계 사회참여 프로젝트), 동대문구 어린이도서관 꿈틀의 ‘삼자 협업’으로 추진되었다. 각 기관은 보유한 전문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실제 협업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전공 역량뿐 아니라, 실무 역량까지 다졌다. 
이들은 어린이도서관 꿈틀 2층에 위치한 발달장애아동 돌봄 교실 이용 아동을 포함한 지역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자연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원예 특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감대를 확산했다는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학생들은 서울시, 지역 도서관 및 요양 병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사회적협동조합 대상 세무 컨설팅 ▲암 환우를 위한 정기 힐링 연주회 ▲지역도서관 특강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가정 자녀 기초 학습 지원 ▲제18회 세계가족축제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 등이 있으며, 이는 강의실 밖에서 이루어진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었다. 
이번 2026학년도 1학기 서울시립대 서비스러닝은 16일(화) 오후 3시, 세무학과 최원석 교수의 <세무종합설계> 최종 결과 발표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서울시립대 교수학습개발센터 허은정 센터장은 “이번 학기는 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 변화를 직접 이끌어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으로 발달장애 아동을 비롯한 지역 이웃들과 따뜻하게 호흡하며 보여준 열정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공공의 가치이자 앞으로의 10년을 이끌어갈 강력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서울시립대는 이번 학기에서 증명된 다각적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다변화하여, 대학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형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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