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네패스 이병구 회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숭실대,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네패스 이병구 회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입력 2026.06.08 14:08

- 김장환 이사장 ‘명예경영학박사’, 이병구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 각각 수여받아
- 이윤재 총장 “성경적 가치 실천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삶, 숭실의 귀감”

▲ 숭실대는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네패스 이병구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사진1=숭실대 제공)
▲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장환 이사장이 학위수여식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2=숭실대 제공)
▲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병구 회장이 학위수여식에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3=숭실대 제공)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병구 회장은 반도체 후공정 산업을 개척한 기업인이다. 이 회장은 1990년 네패스 설립 이후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을 지속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첨단 패키징 기술 발전을 통해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감사 경영'과 '인간 존중 경영'을 바탕으로 조직 문화와 노사 관계 개선을 이끌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해 온 점이 학위 수여 배경으로 반영됐다.
오정현 학교법인 이사장은 "이번 학위 수여는 각 분야에서 축적된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기리는 자리"라며 "대학의 이념과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윤재 총장은 "김장환 이사장과 이병구 회장을 숭실의 동문으로 맞이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두 인물이 보여준 헌신과 성과는 대학이 지향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으며 구성원들에게 중요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환 이사장은 "숭실대학교에서 명예학위를 받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병구 회장은 "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을 영예로 생각한다"며 "기술 기반 성장을 통해 산업과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는 18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근대 대학으로, 내년 130주년을 앞두고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각 분야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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