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6.05 15:10
- 반월·시화 산단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성과 인정
- ‘TERAPLEX-TU 2.0’ 기반 전 주기 융합훈련 체계 고도화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기관 4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통 및 자율성과지표 등 총 11개 평가항목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한국공학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융합훈련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왔다. 2021년 사업 선정 이후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며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 5년 차에 접어든 지난해에는 ‘TERAPLEX-TU 2.0’ 체계를 기반으로 훈련 운영의 정교화와 품질 고도화에 집중했다. 기존의 기초 교육 중심에서 나아가 AI 기반 데이터 분석, 공정·품질관리, 스마트제조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을 확대하며 기업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또한 기업의 디지털 역량 진단부터 맞춤형 교육훈련, 현업 적용도 분석, 사후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교육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아울러 타 부처 인력양성 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 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반월·시화 산업단지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힘써왔다.
남가영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장은 “4년 연속 성과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대학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대학이 보유한 첨단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교육이 현장에 적용되기까지 책임지는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교육훈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효성 있는 디지털 융합훈련 모델을 고도화하고, 우수사례 확산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학대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단은 지역 재직자와 미래인재를 대상으로 공유·개방형 훈련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LMS 기반 온라인 교육을 비롯해 K-디지털 트레이닝, 재직자 직무교육, 세미나, 박람회,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