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6.01 13:35
- 산학협력기업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 지원… 현지 바이어 100여 건 상담 성과
- 학생들, 시장조사·제품 홍보·수출 상담 지원 통해 글로벌 무역 실무 역량 강화
한국공학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중국 하얼빈 미용박람회 2026’에 참가해 산학협력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글로벌 무역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는 GTEP사업단 소속 학생 2명이 산학협력기업인‘휴포레’와 함께 참가했다. 학생들은 기업 부스에 파견돼 현지 시장조사, 제품 홍보, 바이어 응대 및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실무 활동을 수행했다.
‘중국 하얼빈 미용박람회 2026’은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대규모 B2B 뷰티 산업 전시회로, 화장품, 미용기기, 헤어, 네일 등 최신 뷰티 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문 박람회다.
특히 학생들은 전시회 기간 동안 현지 바이어들과 100건 이상의 상담을 지원하며 참여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또한 시장조사를 통해 중국 뷰티 시장의 소비 트렌드와 경쟁 현황을 분석하며 해외 마케팅 실무 경험을 쌓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나수균 학생(경영학전공 3학년)은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시연하는 과정에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현지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 GTEP사업단은 2015년부터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경영학부 이충석 교수가 단장을 맡아 무역 이론 교육과 실습,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