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6.01 10:18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학생회가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교내 축제 기간 동안 디지털 AI 기반 피부·두피 진단 맞춤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교내 직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적인 상담 환경 조성을 위해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됐다. 예약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전 일정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축제 기간 내내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부스에서는 최신 디지털 AI 분석 장비를 활용해 피부와 두피 상태를 정밀 진단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피부 분석은 수분도, 유분도, 모공 상태, 색소 침착, 피부 민감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두피 분석은 두피 타입, 피지 상태, 모발 밀도, 두피 민감도 등을 측정해 개인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단 이후에는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개인 맞춤형 관리 솔루션과 제품 상담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피부 및 두피 상태별 관리 방법과 추천 제품 정보를 담은 디지털 상담 자료(PPT)를 직접 제작해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디지털 상담 자료에는 피부 유형별 관리법, 두피 고민별 홈케어 방법, 생활 습관 개선 팁, 제품 사용 가이드 등이 포함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단순 체험형 이벤트를 넘어 실제 의료미용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상담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디지털 AI 분석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피부와 두피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학생들이 제작한 디지털 상담 자료와 설명이 전문적이고 이해하기 쉬워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학생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상담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디지털 AI 기술과 의료미용 분야를 접목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AI 피부·두피 진단 상담 부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의료미용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으며, 학생 참여형 전공 실습 모델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의 2026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