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5.29 16:18
- 상반기 우수 직업훈련 현장 방문에 대구·대전·서울 25개 기관 32명 참여
- 우수 직업훈련기관 운영사례 공유… 참여 만족도 4.93점 기록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김종윤, 이하 심평원)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27일까지 대구, 대전, 서울에서 진행된 ‘2026년도 상반기 우수 직업훈련 현장 방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직업훈련기관의 훈련과정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훈련과정 평가체계 맞춤형 코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심평원이 인증한 BHA(Best HRD Academy) 등 우수 훈련기관을 직접 방문해 실제 운영사례와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상반기 현장 방문에는 총 25개 기관에서 3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수 훈련기관의 주요 시설(실습장, 교무실 등) 투어 ▲훈련장비 및 시스템 관리 ▲평가자료 정리 ▲훈련생 피드백 관리 ▲산업체 활용 사례 등 평가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참여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질의사항을 바탕으로 운영기관이 맞춤 답변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수요기관별 고민에 특화된 실질적인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 행사 후 실시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3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업훈련기관 관계자는 “평가 업무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다른 참가자는 “우수 훈련기관을 직접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심평원이 기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줘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우수 직업훈련 현장 방문은 지난해 참여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방문 기관을 기존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해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대구 미래경영교육원,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 서울 은곡직업전문학교 등 3개 기관을 방문했으며, 하반기에는 서울 방송정보국제교육원과 대구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등 2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종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장은 “직업훈련 발전을 위해 기관 운영 노하우와 훈련 현장을 아낌없이 공유해 준 우수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 방문이 경험이 적은 기관들의 평가 운영 역량을 높이고, 직업훈련 품질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심평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직업훈련기관의 성장과 훈련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훈련과정 평가체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과 하반기 우수기관 현장 방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직업훈련기관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www.ksqa.or.kr)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