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5.28 16:29
- 전국 36개 국립대학 혁신 성과 공유 한 자리에…
- 전시‧강연‧우수사례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립대학의 미래 제시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회장 김재한 충남대 기획처장)가 지난 28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가능성, 국립대학을 만나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36개 국립대학의 교육‧연구 혁신에 대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6회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포럼은 1부 개회식과 기조강연, 2부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성과 전시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 고영선 원장이 ‘지방시대와 국립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발전 모델’을 주제로 국립대학의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에 따라 요구되는 역할과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 ‘AI‧디지털 전환 시대, 국립대학의 교육혁신 방향’을 주제로 AX시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미래 교육체계 변화와 국립대학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대학 유형별 우수사례 공유 순서로 거점국립대인 전북대는 기초학문 지원 사례를, 국가중심대인 서울과기대는 전공자율선택제 사례를, 교원양성대인 진주교대는 학생 성장 지원 관리 체계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성과포럼에는 ‘NEXT 국립대학, K-대학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한 전시행사가 함께 운영됐다.
전시 주제 중 ‘NEXT’는 학령인구 감소와 AI‧디지털 전환, 지역소멸 등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국립대학이 그리는 교육 혁신과 새로운 미래를 의미하며, ‘K-대학’은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한국형 고등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국립대학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성과 나열이 아닌, 국립대학이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변화를 관람객의 시선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은 전국 36개 국립대학의 혁신 사례가 담긴 카드를 하나의 퍼즐 조각처럼 수집하며 전시를 관람할수 있게 기획되었다. 각 카드에는 대학별 혁신 성과를 함축한 메시지가 담겨있어서 관람객의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다양한 혁신 사례들은 ‘미래 대학 퍼즐’처럼 연결되며 관람객은 카드를 수집하면서 국립대학이 만든 미래 고등교육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후 마지막 전시존인 ‘We are ONE: Team KDD’ 공간에서는 관람객이 앞서 수집한 카드에 담긴 혁신으로 된 ‘NEXT 국립대학’의 일원이 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이 공간에서는 그동안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가 제작한 웹예능,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홍보 아카이브 책자 등 국립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친근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를 선보였다.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성과포럼은 전국 국립대학의 사업 성과 공유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립대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며 국립대학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K-대학 모델과 교육‧연구 혁신의 흐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