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5.28 13:26
- 우주항공 학술 발전·기술 진흥·문화 확산 기여 공로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허환일 교수가 우주항공 분야 기술 진흥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 포상인 ‘과학기술 포장’을 수훈했다.
우주항공청은 5월 27일,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허환일 교수가 ‘과학기술 포장’을 수훈했다.
허환일 교수는 한국항공우주학회 부회장, 한국추진공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우주항공 분야 학술 발전과 기술 진흥에 기여했으며, 지역사회 로켓발사체험연구회 및 로켓체험교육단 운영을 통해 우주항공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환일 교수는 우주발사체 로켓엔진 등 추진 분야 전문가로서 1999년 교수 임용 이후 약 27년간 교육과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70여 명의 석·박사급 우주항공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허환일 교수가 배출한 제자들은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등 국가 연구기관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쎄트렉아이 등 우주항공 기업에서 연구개발 핵심인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로호·누리호 우주발사체와 인공위성 개발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허환일 교수는 메탄 연료 상단엔진시스템 개선, 수직이착륙용 발사체·달착륙선 핀틀 엔진 핵심기술, 인공위성 열해석, 극초음속비행체 등 국가 우주개발 핵심 연구를 수행하며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항공우주학회 학술상(2017), 한국추진공학회 학술상(2022)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2020년 미래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됐다.
현재 허환일 교수는 충남대 우주항공·국방 특화센터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Hub 센터장, BK21 지능형 드론 및 미래 모빌리티 교육연구단 단장 등을 맡아 우주항공 분야 기술개발과 학문후속세대 양성에 힘쓰고 있다.
허환일 교수는 “우주항공 기술 발전은 연구개발뿐 아니라 학문후속세대 양성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함께 이뤄져야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우주발사체 분야 핵심기술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우주항공 인재 양성과 우주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