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6.05.28 10:34
- “산동대·북경어언대학서 마스터클래스·특강 성료… 현지 학생·교수진 뜨거운 호응”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음악과 윤경희 교수(바이올린)와 이기정 교수(피아노)가 중국 주요 명문 대학들의 잇따른 초청을 받아 마스터클래스와 학술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 무대에서 세종대 음악과의 위상을 높였다. 두 교수는 뛰어난 연주 역량과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학생들과 교수진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음악 교육자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윤경희 교수와 이기정 교수는 지난 3월 16일, QS 세계대학랭킹 중국 내 15위에 오른 산동대학교 초청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두 교수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지도력을 선보이며 현지 음악 전공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의 연주 특성과 표현력을 정확히 짚어내는 맞춤형 지도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세종대 음악과 교수진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들의 활약은 지난 5월 13일 중국 북경어언대학(BLCU) 예술학부 공식 초청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逸夫(일부)보고정에서 열린 특강에서 윤경희 교수는 ‘클래식 음악 융합 산업의 진화와 발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 교수는 클래식 음악이 현대 산업과 융합하며 확장되고 있는 흐름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문화예술 산업 분야에서 한·중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윤 교수의 통찰력 있는 강연에 대해 현지 교수진과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 2시 教四楼(교사루) 예술전청에서 열린 피아노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이기정 교수가 지도에 나섰다. 이 교수는 세계 무대에서 축적한 풍부한 연주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의 음악적 표현력과 해석 능력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짧은 시간 안에 학생들의 연주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뛰어난 지도력은 현지 학생들과 청중들의 큰 감탄을 자아냈으며, 강의가 끝난 뒤에는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북경어언대학 예술학부 관계자들 역시 이 교수의 수준 높은 마스터클래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평가를 전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이어진 윤경희 교수와 이기정 교수의 국제 교류 활동은 세종대학교 음악과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두 교수는 교육과 예술 활동을 통해 중국 명문 대학들과의 학술·문화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세종’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기정 교수는 “산동대학교와 북경어언대학에서의 성공적인 마스터클래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국을 비롯한 해외 명문 대학들과의 학술 및 예술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