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학과·시험센터·공동브랜드 등 5대 분야 협력 추진 … 2026년 시범사업 가동 예정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 글로컬마케팅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는 최근 몽골국립의과대학교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조인트벤처(JV) 설립 협의 및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글로벌 산학협력 기반 구축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한의대학교 글로컬마케팅지원센터 안창근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과 몽골국립의과대학교 담딘도르즈 총장, 빌렉트사이항 부총장, 각 분야별 교수진이 참석해 조인트벤처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공동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화장품학과 운영 ▲공동 브랜드 개발 ▲화장품 생산공장 구축 ▲시험검사센터 설립 ▲TP(테크노파크) 연계 협력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몽 간 대표적인 글로벌 산학협력 성공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2026년도 선도 추진사업으로는 ▲화장품학과 신설 및 교육과정 개발 ▲화장품·식품·축산 분야 시험검사소 설립 ▲공동 브랜드 및 제품 개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공동 브랜드 및 제품 개발 분야에서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화장품 시제품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생산 후 몽골 현지 유통·판매를 연계하는 글로벌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오는 2026년 11월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조인트벤처의 운영체계와 사업 추진 로드맵, 후속 일정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창근 글로컬마케팅지원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국제교류를 넘어 교육·연구·산업이 연계된 실질적인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화장품·뷰티산업을 중심으로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몽골국립의과대학교 담딘도르즈 총장은 “몽골은 현재 대통령령에 따라 전통의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법제화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며 “대구한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몽골 내 화장품 및 뷰티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국 공동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몽골 현지 대학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국제 공동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