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대학 기후위기 대응 1위에 걸맞은 일상 속 ESG 실천 문화 확산
- 판매 수익금 전액 학생 복지 향상에 활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가 캠퍼스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자원 순환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5월 1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제3회 플리마켓’ 행사를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했다.
중앙대 플리마켓은 구성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해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학내 구성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지난 2023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대학 축제기간에 실시하며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대학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퍼스 문화로 자리 잡았다.
플리마켓 행사는 총무처 주관으로 캠퍼스 전 부서 교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잠들어 있던 텀블러, 우산 등 생활용품부터 소형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을 기증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증 물품이 전년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한 540여 점의 중고 및 미사용 물품이 매대에 올랐다. 1천 원에서 2만 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판매와 무료 나눔이 동시에 진행되며, 개장 직후 인파가 몰려 기증된 물품이 전량 소진되는 등 참여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전액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중앙대학교는 일상에서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변화센터가 발표한 ‘대학 기후 위기 대응 실천 순위’에서 2024년 서울시 소재 대학 중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고, ‘2025 한국대학신문 ESG 경영 우수 대학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학가 ESG 경영 실천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박기석 총무처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대학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ESG 경영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학내 구성원들의 작은 실천들을 모아 중앙대학교만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더욱 공고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는 ‘필기구 나눔 상자 운영 사업’, ‘교직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