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치료·재활의료 최신 기술 공유 … 지산학연병 협력 강화 기대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단장 장호경)은 최근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 인지재활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뇌연구원과 지역 기업, 대학 관계자, 학생 등 지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지재활산업의 최신 기술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한국뇌연구원 김기범 연구전략실장과 송정헌 선임연구원, ㈜엠쓰리솔루션 김동삼 대표, ㈜맨엔텔 정광욱 대표, ㈜지엘 김도현 대표, ㈜코트라스 석동욱 본부장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강연에서는 디지털 치료기기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치매 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재활의료산업 기술 동향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한국뇌연구원 송정헌 선임연구원은 뇌과학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의 연구 동향과 임상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엠쓰리솔루션은 스마트경로당 인지재활 프로그램 적용 사례를 발표해 현장 중심의 실증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맨엔텔은 치매 예방 및 인지재활 제품 개발 현황을, ㈜지엘은 디지털치료기기 관련 규제와 시장 전망을 발표했으며, ㈜코트라스는 재활의료산업의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산업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디지털 인지재활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인지재활산업의 현안 과제와 규제 대응, 지속 가능한 산학연병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장호경 단장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인지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인지재활산업 분야의 기술교류와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